
토요일 오전 두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BIFC 2 에서 연 MINT Wellness Club. 10시에 모여 12시에 헤어지는 두 시간에 운동과 음료와 명상과 대화를 담았습니다. 무엇을 넣을지보다 무엇을 빼야 두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지를 배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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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 Culture · Insight
몸을 돌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취향과 경험의 범위를 넓히는 클럽. 혼자라면 미뤄두었을 것들을 함께 해보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됩니다.
Stillness
in Motion.
01 — What is Swan
백조의 편안한 움직임을 지탱하는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돌보며 체력을 기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보는 눈과 취향을 넓힙니다.
백조가 무리를 이루어 나아가듯, 우리도 함께 움직입니다.
혼자라면 하지 않았을 경험을 함께하고,
서로의 취향과 시선을 나누며 일상의 반경을 넓힙니다.
함께의 힘으로, 저마다의 일상을 우아하게.
SWAN CLUB.
A space to slow down, reflect, and realign.
02 — Now
프로그램마다 따로 신청합니다. 자리가 차면 다음 회차를 안내드립니다.
· 신청서를 남기시면 접수되고, 결제까지 마치면 확정됩니다. 모이는 곳과 준비물은 그다음 따로 안내드립니다.
· 행사 10일 전까지 전액 환불 · 이후 단계별 정산 (자세히) · 참여가 어려우시면 양도하실 수 있습니다
Wellness Move + Care + Learn
수업 전 각자의 몸을 살펴 개인 차트를 작성하고, 이를 반영해 요가를 진행합니다. 수업 후에는 커피와 함께 한 분씩 상담하며 각자의 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안내합니다.
귀한 분을 모시는 요가는 조금 달라야 하니까.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수업이어도 스완은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수업 전 평소 불편한 부위와 몸의 상태를 개인 차트에 기록합니다. 강사는 차트를 확인해 수업에 반영하고, 요가가 끝난 뒤에는 커피와 함께 한 분씩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안내합니다.
Instructor
이보라 율리아요가 대표
15년간 요가를 지도해온 이보라 강사는 한국석유공사에서 11년째 임직원 요가를 담당하고 있으며, SK케미칼 · SK이노베이션 · 롯데케미칼 등 주요 기업의 임직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기업의 임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해온 경험을 이번에는 스완을 찾아주신 한 분 한 분에게 전합니다.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모시는 것.
스완이 이번 Balance on Water를 준비한 방식입니다.
03 — Past
실제로 진행이 끝난 프로그램입니다. 그날의 기록은 아래 저널에 남습니다.
Wellness Move + Rest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는 더반 베를린 부산 루프탑에서 요가 세션을 엽니다. 반얀트리 클럽 서울의 백세은 강사님과 함께하고, 세션이 끝난 뒤에는 더반 베를린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아침을 이어갑니다.
04 — Journal
프로그램을 하나씩 치를 때마다 그날의 기록을 남깁니다. 9월 19일 Balance on Water 의 기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elow the Surface
Pause. Breathe. Return.
05 — Wellness System
하나의 프로그램에 여러 영역이 함께 들어갑니다.
달리고, 늘이고, 균형을 잡습니다. 기록을 남기려는 운동이 아니라 하루를 버틸 만큼의 몸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Yoga · Running · Mobility · Pilates · Martial Arts · Cycling쓴 만큼 돌려놓는 일입니다. 순환을 돕고, 데우고, 풀어 주는 방법을 직접 해보며 익힙니다.
괄사 · Body Care · Sauna · Recovery · Skin & Body쉬는 것도 기술입니다. 호흡과 온도, 잠들기 전의 순서를 손에 익혀 돌아갑니다.
Breath · Meditation · Sleep · Tea · Bath · Spa왜 그런지 알면 혼자서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자세와 수면, 먹는 것에 대한 기준을 세웁니다.
Posture · Body · Sleep · Nutrition · Wellness Knowledge06 — In the Works
지금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하나씩 가장 좋은 때와 장소를 만나면 열립니다.
국제시장에 흩어져 정해진 아이템을 직접 찾아 쇼핑하고, 다시 모여 각자의 발견을 나눕니다. 시장과 부산의 목욕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하루.
각자의 집에서 설날에 먹는 음식 한 접시를 들고 모입니다. 직접 만들어도, 사 와도 좋습니다. 서로 다른 집의 명절이 한 상에 모입니다.
함께 달리고, 그날 생일인 한 사람을 함께 축하합니다. 물총과 워터 샤워, 폭죽까지 이어지는 조금 특별한 생일 러닝.
함께 볼 영화를 고르고 같이 봅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자리를 옮겨 각자가 본 장면과 생각을 나눕니다.
치는 법보다 서는 법을 먼저 배웁니다. 복싱을 통해 균형과 힘의 방향을 몸으로 익힙니다.
달리며 도시를 이해합니다. 항구와 영도, 피란수도와 신발 공장까지 부산의 장소를 직접 지나며 그 자리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공원에서 몸을 만드는 시간. 기구 없이 자기 몸으로 균형과 근력을 다듬습니다.
단체 관람이 아닙니다. 프라이빗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보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전시를 둘러본 뒤 다시 모여 서로의 시선을 나눕니다.
부산에 남은 적산가옥과 일본의 흔적을 읽고, 지금의 일본적 공간과 음식까지 이어 봅니다. 중간에는 팀별로 흩어져 처음 보는 간식 하나씩을 골라 옵니다.
받고 끝나는 관리가 아니라 집에서도 혼자 이어갈 수 있도록. 순환의 원리와 괄사를 사용하는 손의 순서를 직접 배웁니다.
경주의 하루를 각자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기록합니다. 카메라는 스완이 모아 현상하고, 각자가 남긴 장면을 사진으로 돌려드립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모여 하루를 넘겨 함께 보내는 1박 2일. 평소보다 조금 더 긴 대화가 가능한 밤입니다.
김해로 가서 흙을 만지고 직접 그릇을 만듭니다. 하루가 끝난 뒤에도 손으로 만든 하나가 남습니다.
팀별로 도시 곳곳에 흩어져 캐릭터를 찾아 모으고 다시 만납니다. 하루쯤 진지하게 유치해지는 시간.
수영강을 가볍게 달린 뒤 스파랜드로 향합니다. 달리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몸을 데우고 쉬는 회복까지 함께합니다.
새로 생긴 공간과 브랜드를 돌아보고 마지막에 함께 이야기합니다. 신상 투어가 아니라 부산의 지금을 관찰하는 시간.
완성된 리스를 사는 대신 꽃시장으로 갑니다. 직접 재료를 고르고 엮어,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하나씩 들고 돌아갑니다.
한 해의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시 모입니다. 함께 보낸 장면들을 돌아보며 한 해를 닫는 스완의 크리스마스 밤.
07 — My Swan
준비 중 — 미리 보기
나올수록 자라는 백조를 한 마리씩 드리려 합니다. 눌러서 미리 보세요.
물 위에 가만히 떠 있습니다.
08 — Program Format
혼자였다면 미뤘을 곳으로 함께 갑니다. 도착까지가 이미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보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몸을 쓰거나, 만들거나, 찾아내는 몫이 각자에게 있습니다.
경험 · 기술 · 취향 · 기억 중 하나는 반드시 손에 남습니다. 그날로 끝나지 않게 합니다.
전체 집결 → 소그룹 경험 → 전체 재집결. 스무 명이 넘는 프로그램도 작은 모임으로 쪼개지 않고 이 구조로 운영합니다. 낯선 사람과 억지로 인사하는 순서는 만들지 않습니다.
09 — Swan Class
주제별 3–4회 과정 · 개강일은 추후 안내드립니다
브랜드의 시선과 장인의 시선으로 함께 읽는 시계.
부산을 걸으며, 건물과 도시를 읽는 시간.
매회 현장 답사 중심으로 진행하며, 방문 장소와 도보 동선은 개강 전 안내합니다.
빛과 구도를 읽고, 일상의 장면을 자신의 사진으로 남깁니다.
산지에서 한 잔까지, 스페셜티 커피의 맛을 읽는 시간.
10 — Questions
네. 각 프로그램 카드의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 폼에 그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관심 있는 것 하나만 골라 오셔도 되고, 여러 개를 각각 신청하셔도 됩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횟수를 미리 사두는 회차권 방식은 아니고, 시즌 단위로 멤버 자격을 갖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프로그램마다 개별 신청하시면 되고, 멤버십이 열리면 신청하신 분들께 먼저 안내드립니다.
Move 프로그램은 모두 초심자 기준입니다. 러닝은 완주가 아니라 대화가 목표이고, 복싱도 치는 법보다 서는 법부터 시작합니다.
대부분 혼자 옵니다. 돌아가며 자기소개하는 순서 같은 건 만들지 않습니다. 전체로 모였다가 소그룹으로 흩어지고 다시 모이는 구조라, 무언가를 같이 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말을 섞게 됩니다.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스무 명이 넘는 프로그램도 작은 모임으로 쪼개지 않고 전체 집결 → 소그룹 → 재집결 구조로 운영합니다. 정원이 찬 경우 다음 회차를 안내드립니다.
행사 10일 전까지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이후에는 준비 비용이 확정되는 만큼 아래와 같이 정산합니다.
· 9–7일 전 90% · 6–3일 전 80% · 2–1일 전 70%
· 행사 당일부터 및 무단 불참 시에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일자는 한국시간 매일 00:00을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위 기준은 1회성 행사에 적용되며, 다회차 클래스는 별도 기준을 안내드립니다.
프로그램이 하루의 경험이라면, 클래스는 주제별 3–4회 과정으로 없던 눈이 생기는 시간입니다. 매 회차마다 배우고 · 해보고 · 남는 것이 있도록 구성합니다. 이번 시즌은 시계 · 건축 · 사진 · 커피 네 가지이고, 개강일은 추후 안내드립니다.
11 — Join the Club
프로그램을 고르고 연락처만 남겨 주세요. 일정과 준비물은 개별로 안내드립니다.